앵커>
다음달 29일부터 약 한달 동안,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립니다.
전국 5곳의 유명거리에서 쇼핑거리축제가 진행됩니다.
곽동화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행정의 메카에서 청소년 마임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탈바꿈한 대전 으능정이거리입니다.
이백여 미터가 넘게 이어지는 이 거리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되는 다음달 29일부터 쇼핑 거리축제가 열립니다.
쇼핑거리축제기간 사고, 받고, 즐기고 이른바 쓰리GO를 주제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 ‘포켓몬GO’를 벤치마킹한 증강현실게임도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거리축제가 열리는 거리는 대전 으능정이거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모두 5곳.
서울 가로수길과 이태원 패션거리에서는 거리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업체별 할인행사와 수공예 아트마켓 등 소상공인이 중심이 된 상품 판매전도 열립니다.
광주 충장로에서는 고객 패션쇼가 열립니다.
지정일자와 시간별, 연인 부부 등 특정 대상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기로 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포항 실개천거리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사후면세점도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도 펼쳐집니다.
이밖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리는 33일 동안 전국 17개의 전통시장에서는도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대전 중앙시장의 한복 플리마켓, 대구 서문시장의 야시장과 정선 아리랑시장의 패키지 관광 등 지역특색을 반영해 소비자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구범림 대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무척 더워서 매출이 많이 저하됐습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서 전통시장이 활력 넘치고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서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유통업이 활기를 띄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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