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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 입주자 모집

KTV 뉴스 (10시)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 입주자 모집

등록일 : 2016.10.28

앵커>
'집주인 임대주택'은 민간의 자산을 활용해 도심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8년 동안의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특히,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이라 관심 갖는 분들 많으신데요, 다음 달부터 입주자를 모집 합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집주인 임대주택은 리모델링 방식입니다.
리모델링 방식 입주자 모집은 이번이 처음으로 집주인 소유의 오래된 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거나 크게 고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형태입니다.
서울 암사동과 대조동, 대전 가양동과 내동, 경기 안산 등 모두 39가구로 대전 지역은 다음달 1일, 서울과 경기는 12월 중 입주자 모집이 공고됩니다.
대부분 전용면적 20㎡ 안팎의 '1인 가구용'으로 임대료는 보증금 150만∼430만 원에 월세는 24만∼37만 원입니다.
1순위 입주자는 대학생과 독거노인으로 대학생은 해당 시도에 있는 대학에 다니거나 입학.복학 예정자입니다.
독거노인은 주택 소재지나 인접한 지역에 살면서 만 6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2순위 입주자는 해당 지역의 대학원에 다니거나 입학이나 복학 예정인 대학원생과 지역과 상관없이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3년이 넘지 않은 취업준비생, 그리고 회사에 다닌 지 5년 이내거나 퇴직한 지 1년 이내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입주한 뒤 취업 등으로 입주자격이 없어지면 계약기간 까지만 거주할 수 있습니다.
1순위나 2순위에 해당하는 신청자가 없으면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접수는 LH 청약센터에서 실시하고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의 또 다른 형태인 '매입방식'으로 부산지역에 10가구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입주자 모집을 계기로 도심내 우수한 입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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