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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본격 시작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본격 시작

등록일 : 2016.12.16

앵커>
쇼트트랙 월드컵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에 이은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인데요.
내년 4월까지 평창올림픽 예행연습은 계속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쇼트트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심석희, 최민정 선수 등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녀 1000m와 1500m 결승전이, 모레는 남녀 500m와 계주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에 이어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는 두 번째, 빙상 종목으로는 첫 테스트이벤트입니다.
시설을 비롯해 경기 운영 등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됩니다.
2월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스키점프 월드컵,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3월에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월드컵이, 4월에는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전화 인터뷰> 이홍재 /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국장
“경기라든가 숙박, 수송, 의무, 안전 등 약 54개의 기능별 분야가 참여를 해서 테스트이벤트를 경험하고, 테스트이벤트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개선해서 본 대회에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대회를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 24개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은 점차 완성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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