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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성공 개최 준비 착착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2018 평창동계올림픽…성공 개최 준비 착착

등록일 : 2017.01.13

앵커>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을 위시한 대회 준비에도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같은 빙상경기가 열릴 경기장은 이미 준공돼서 첫 테스트 이벤트까지 마쳤는데요.
평창의 준비 상황, 정현교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심석희 이정수 선수 러시아의 빅토르 안 선수 세계 정상급 쇼트트랙선수들이 새로 모습을 드러낸 빙판 위를 질주합니다.
동계 올림픽 경기장 점검을 겸한 첫 테스트 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 경기입니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빙질과 선수 보호를 위한 안전패널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관람석 만2천석 규모의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의 열기가 넘칩니다.
인터뷰> 심교택 / 강원도 강릉시
“선수들의 활동 모습 그리고 전체적인 착석 의자 배열과 관중을 위한 배치도가 참 잘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규모라든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빙상 경기의 첫 시험 경기가 열린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가 기대되는 경기장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를 위한 테스트 이벤트가 순조롭게 개최되는 등 동계올림픽 준비가 쾌조의 스타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은 쇼트트랙 경기장에 이어 아이스하키장과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평창에서 설상 경기가 강릉에서는 빙상경기가 각각 치러지는데 빙상경기장 시설은 평균 9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 만든 경기장에서 세계 대회도 잇따라 열립니다.
다음 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와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에서도 테스트를 겸한 노르딕 스노의 보드 스키 점프 등 세계 대회가 개최됩니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경기장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세계 대회도 잇따르면서 그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정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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