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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훈련은 연례적 방어훈련…지속될 것"
앵커>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이 연례적 방어훈련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의 중단을 동시에 요구한 중국 측 주장을 일축한겁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군이 북핵 개발과 한미 연합훈련의 동시중단을 거론한 중국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연례적인 방어 훈련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sync>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한미 연합훈련은 연례적인 방어적 훈련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미국과 한국도 군사훈련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한미 연합훈련의 중단은 실행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재 시점에서 그것을 실행가능한 협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사드체계에 대해서는 방어 시스템이지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게리 로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활동을 북한의 거듭된 유엔 합의 위반과 동일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는 현재 진행중인 독수리 훈련과 오는 13일 시작되는 키리졸브 연습에 미군 전략무기를 대거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대북 무력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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