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시사다큐 프로그램이죠, '이슈본'을 연출하고 있는 최용석 피디와 함께 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슈 본'이 오늘 저녁에 방송 되는데, 오늘 방송 내용은 무엇인가요?
출연자> 최용석 / 프로듀서
출연>
혹시 '굳건이'라고 아시나요?
앵커>
굳건이? 굳건하다...
힘세고 튼튼한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출연> '굳건이'는 병무청의 마스코트 이름인데요.
오늘 방송에선 굳건이 중에서도 '슈퍼 굳건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입대한 김창희 씨입니다.
충북지역 1호 슈퍼굳건인데요.
앵커>
굳건이가 병무청 마스코트...
김창희 씨는 평범하게 입대하는 경우 같은데, 왜 슈퍼 굳건이가 된거죠?
출연>
사실 창희 씨는 신체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좋지 않은 시력 때문이었는데, 현역입영을 하기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받았습니다.
앵커>
원래 현역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데, 치료를 해서 입대를 한 경우네요?
출연>
네, 이런 청년들을 자원병역이행자라고 부르는데 그동안에도 이런 사레가 없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런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병무청이 나섰는데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이걸 '슈퍼 굳건이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참여한 청년들을 '슈퍼 굳건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앵커>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는 시력교정에 대해서만 지원되는 건가요?
출연>
그렇지 않습니다.
지원범위는 다양한데요.
다른 슈퍼굳건이들은 방송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네, 병무청의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는 오늘 저녁 7시 10분, PD 리포트 '이슈 본'에서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최용석 피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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