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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9대 대선 재외투표…유권자 발길 이어져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19대 대선 재외투표…유권자 발길 이어져

등록일 : 2017.04.26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재외국민 투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역대 최다 유권자가 등록한 이번 재외 투표는 전 세계 116개 나라에서 엿새동안 실시되는데요,
일본 도쿄를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19대 대선 재외투표는 도쿄에 3군데를 비롯해 모두 1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교포와 유학생 주재 상사원 등 38,009명이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등록했습니다.
제가 찾은 도쿄의 주일한국대사관 투표소에는 첫날부터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재외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엿새 동안 이곳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116개 나라 204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국외부재자 24만7천336명, 재외선거인 4만7천297명 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 재외유권자의 수는 국외부재자 247,336명, 재외선거인 47,297명 등 모두 294,633명입니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8만여 명의 15% 수준입니다.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것인데 나라별로는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 순입니다.
지난 제18대 대선 명부등재자 수 22만여명에 비해 33%.20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90% 넘게 증가한 겁니다.
인터뷰> 선거관계자 / 영사관 관계자
“이번 재외 선거의 투표율 또한 역대 선거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재외선거의 투표용지는 투표가 끝난 뒤 바로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져 다음 달 9일 국내투표 용지와 함께 개표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국민리포트 권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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