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졌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던 52세 남자가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세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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