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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한뉴스로 본 그 시절 '소년체전'

내일은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이 열립니다.
과거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주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1회 전국소년체전 대한뉴스 (1972년)

1972년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팔을 휘저으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녹취> 대한뉴스 (1972년)
"스물한 번째 만든 서울시 학도체육대회가 제1회 전국스포 츠소년대회 서울 예선을 겸해서 효창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오와 열을 맞추어 나란히 선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다양한 체조 동작을 선보입니다.

제11회 전국소년체전 대한뉴스 (1982년)

알록달록한 풍선을 하늘 위로 띄우며 시작된 전국소년체전.
당시 대통령도 참석해 전국소년체전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집단체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화려한 카드섹션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과거에도 소년체전은 예비 국가대표로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꿈의 무대였습니다.
녹취> 대한뉴스 (1982년)
"이번 소년체전은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 유치 후 처음 열린 대회로써 이번 대회에서 발굴되는 선수들이 6년 뒤에 주역이 될 재목들...“

제12회 전국소년체전 대한뉴스 (1983년)

심판의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출발선에서 기다리던 선수들이 일제히 뛰쳐나갑니다.
성인 경기 못지 않은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결승선에 골인합니다.
한 마리의 새처럼 날아오르는 멀리뛰기는 지켜보던 관중들의 탄식을 자아냅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열린 폐회식.
우승자는 단상 제일 높은 곳에 올라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녹취> 대한뉴스 (1983년)
“전주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내년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로 정을 나누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곤 했습니다.
KTV 주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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