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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속가능위원회'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
문재인 정부가 장기적인 환경정책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속가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생 뉴딜 사업도 추진되는데요.
계속해서 정지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환경부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합해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 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으로 '지속가능위원회'를 만들어서 환경 정책에 대한 장기적 마스터플랜을 짜기로 한 겁니다.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토대로 내년까지 '2030 국가지속가능 목표'를 설정해 이행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광온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녹색성장위원회의 긍정적인 부분들을 더 모아서 한데 모아서 지속가능 발전위원회를 좀 더, 보다 더 실질적이고 또 힘 있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속가능위원회는 친환경적인 미래에너지 발굴과 신기후체제 대응전략, 생태계 보전과 4대강 재자연화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환경 관련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이 신설됩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맡게 되는데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공간 복지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게 됩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고 밝혀 통일부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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