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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두 번째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KTV 뉴스 (10시)

문 대통령, 두 번째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등록일 : 2017.05.29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두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내각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두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첫 수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수보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오후에 열리는데요.
문 대통령은 월요일 오전에 회의를 하게 되면 실무진들이 일요일에 특별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월요일에는 오후에 회의를 주재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야당은 인사원칙 위배 논란에 대한 문재이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이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를 위한 대야 설득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합니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주요국 특사단 활동 보고와 함게 이 후보자 인준안 처리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 후보자의 인준안이 처리될 때까지 장차관 인선 발표를 미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인사 발표를 하는 것은 야당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인선은 후보자들의 국회 청문회 통과가 가시화되면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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