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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합동 업무보고…"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KTV 830 (2016~2018년 제작)

첫 합동 업무보고…"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록일 : 2017.05.31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일자리창출입니다.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분과위 첫 합동 업무보고.
새 정부의 가장 큰 관심사가 일자리인 만큼 첫 합동 업무보고 주제도 일자리창출에 맞춰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 방안과 하반기 공무원 1만 2천 명 추가채용 방안, 그리고 기타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소방이나 경찰, 교육,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이 분야를 중심으로 17만 4천명 정도를 추가로 고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김진표 /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그 중에 1만 2천명은 추경에 포함시켜서 올해 중에 채용을 늘려서 고용하겠다 하는 것이고요. 나머지 64만 개 공공부문 일자리는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일에 정부가 앞장서서 모범 고용주로서 입장을 보여줘야 된다..."
한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위원회 안에 지방공약 검토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분과위에 나뉜 지방공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박광온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지방공약이) 140개 정도 되는데요. 각 사업의 공약의 재정 소요를 먼저 파악을 할 거고요. 그 다음에 우선 순위를 파악할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각 분과위원회와 또 각 지방과도 협의를 물론 해야겠죠.”
이와 관련해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조만간 자치단체장들을 만나 지방공약 우선순위 검토 원칙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정치적 기준보다는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고 효과가 큰 공약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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