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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광화문1번가 첫 열린포럼…'소셜벤처·창업' 정책제안

KTV 830 (2016~2018년 제작)

광화문1번가 첫 열린포럼…'소셜벤처·창업' 정책제안

등록일 : 2017.05.31

광화문 1번가에서 구체적인 주제로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는 '열린포럼'이 열렸습니다.
소셜벤처와 창업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이어졌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국민이 새 정부에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광화문1번가'에서 소셜벤처와 창업에 대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도전 자체가 망설여진다는 의견부터 정부의 창업지원금은 인건비에 대한 규제가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까지 실제 소셜 벤처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녹취> 조소담 / 사회적기업가
"작게 실험할 기회는 주지 않고, 왜 크게 실패할 기회를 부추기는 건가,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정부의 지원은 해마다 이어지고 있지만 보다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인터뷰> 전일주 / 사회적기업가
"그동안 정부에서 여러 소셜벤처 지원 정책이 있었는데 좀 더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전달하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중략) 이렇게 직접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제일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열린포럼에서는 보다 다양한 주제와 세부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정책을 국민들에게 사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입니다.
해당 주제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열린포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12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1일에 열릴 두번째 열린포럼에서는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교육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청소년의 정치 참여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갑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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