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에서 생산된 '금강산 샘물' 4만6천병의 국내 반입을 허가해달라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의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강산 샘물을 상업용이 아닌 순수 종교행사에서 제수용으로 사용하겠다는 목적으로 반입 신청이 들어왔고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민간교류를 폭넓게 허용한다는 취지에 따라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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