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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진 발생하면…"탁자 밑으로 피한 뒤, 넓은 장소로 대피"

KTV 830 (2016~2018년 제작)

지진 발생하면…"탁자 밑으로 피한 뒤, 넓은 장소로 대피"

등록일 : 2017.11.17

여진이 이어지면서 많이 불안하시죠.
지진이 났을때,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문기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도입니다.
이때 우선은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해야 합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엘리베이터 사용은 금물입니다.
만약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면 가까운 층에서 바로 내려야 합니다.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 장소로는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이 좋습니다.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 등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극장이나 경기장에 있을 때에는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며 기다리다 안내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지하철 안에서는 손잡이나 기둥을 꽉 잡고,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엔 도로에 차를 세운 뒤, 키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해야 합니다.
산이나 바다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재빨리 벗어나고, 특히 바닷가에서는 높은 곳이 안전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평소에 익히고, 실제 발생했을 때엔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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