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관세청 당국자에 따르면 홍콩 선적 '라이트하우스 윈모어 호'가, 지난 10월 19일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 '삼정 2호'에 정유제품 600여 톤을 이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 뒤 지난달 24일 여수항에 입항한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검색을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