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1만 2천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남성 육아휴직이 허용된 이래 연간 휴직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58.1% 증가했는데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9만 123명 중 남성의 비율은 13.4%로 전년보다 5% 포인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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