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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고교생들 "일본, 독도 역사 왜곡 시정" 촉구

회차 : 791회 방송일 : 2018.04.16 재생시간 : 02:49

일본이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을 개정해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표기하는 역사 왜곡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시정을 촉구하는 대회가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독도 상설전시관도 설치돼 있는 이 학교를, 최신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 여학생이 당차고 힘 있는 목소리로 성명서를 낭독합니다.
피켓을 든 학생들은 결연한 모습으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면서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 일본이 고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을 개정해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고 우기자 이에 분노해 역사 왜곡을 시정하라는 촉구 대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주익 / 새롬고 1학년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정말 나쁜 짓이라고 보고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역사적인 근거에도 있고 거리상으로도 우리나라에 더 가깝고 그런데도 잘못된 주장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태극기를 휘날리며 하나 된 몸짓으로 독도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합니다.
경쾌한 선율과 시원스러운 동작에 학생들은 금세 하나가 돼 우리의 소중한 섬 독도를 떠올립니다.
인터뷰> 변지영 / 새롬고 2학년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독도 행사에 참여해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독도는 우리나라의 것인 것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는데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수완 / 새롬고 2학년
“가장 중요한 것은 독도 역사 논쟁 문제에 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수록 우리 독도 역사와 문제에 대해서 많은 해결점들을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곳 학교에는 독도 상설 전시관도 마련돼 있습니다.
일본의 왜곡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볼 수 있어 말 그대로 산교육장이 되고 있는데요.
가상현실 기기와 디오라마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시설도 갖춰져 있어 생생한 독도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재국 교장 / 새롬고등학교
“독도 전시관의 모든 자료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계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독도 전문가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죠.”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침탈, 역사 왜곡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독도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최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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