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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 공론화위 첫 회의…"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운영"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대입개편 공론화위 첫 회의…"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운영"

등록일 : 2018.04.30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위원장으로하는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제안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맡았습니다.
위원에는 갈등관리와 조사통계, 소통분야 전문가인 강현철 호서대 교수 심준섭 중앙대 교수 등 7명이 위촉됐습니다.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는 오늘(어제) 상견례 겸 첫 회의를 열고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과정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김영란 /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장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역시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설계되고 운영된다면 우리 교육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훌륭한 의견 수렴 및 소통 창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석 달 간 대학입시 제도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비중, 수능 절대평가 전환 등을 논의합니다.
지난 23일 출범한 특별위원회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의 범위를 정하면, 공론화위가 의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TV토론과 국민 여론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진행합니다.
공론화 결과를 정리해 8월 초까지 대입제도 개편 특위에 넘기면 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다시 교육부에 넘길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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