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이용해 전국 통행량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이 2016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통행량과 출퇴근 통행시간 등을 파악한 결과 서울시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96.4분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근에 41.8분, 퇴근에 54.6분 걸려 출근보다는 퇴근길이 더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시와 인접한 인천과 경기도도 출퇴근 시간이 90분을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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