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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긴장·설렘'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방송일 : 2018.06.11 재생시간 : 01:49

북미 양 정상이 모인 싱가포르는 철통 보안 속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교민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세기의 담판에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바로 내일 세기의 담판이 열릴 싱가포르 센토사 섬.
회담장 인근 팔라완 해변은 아직 고요합니다.
북미 정상이 이곳을 함께 거닐며 대화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두 정상이 마주할 카펠라 호텔은 삼엄한 경비 속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녹취> 카펠라호텔(회담장) 관계자
"호텔은 폐쇄됐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교민 3만 여명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 성공적 합의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김시우 채정희 / 싱가포르 교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게 너무 기쁘고요. 한국과 미국의 좋은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서 앞으로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 정상의 숙소 근처에서 만난 싱가포르 현지인들.
도로와 교통이 전면 통제됐지만 불편한 기색 없이 기꺼이 응원을 보냅니다.
인터뷰> 로널드 여 / 싱가포르 시민
"물론 긍정적인 합의가 나오길 바라고요. 싱가포르 지도자들이 양 정상이 논의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 기자 2천5백여 명이 모인 국제미디어센터.
양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칠세라, 속보 경쟁이 한창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담긴 생수, 손부채도 눈길을 끕니다.
역사적 회담을 하루 앞두고, 싱가포르는 긴장과 설렘이 함께 감돌고 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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