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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북미정상회담 D-1···최종 실무협상 종료

회차 : 173회 방송일 : 2018.06.11 재생시간 : 02:52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오찬회담을 가졌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 싱가포르 코리아프레스센터>
네, 싱가포르 코리아프레스센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45분쯤 숙소를 떠나서 대통령궁 이스타나에서 리 총리를 약 두 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당국의 환대, 전문성 또 우정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내일 회담이 아주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흘 뒤인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깜짝축하하는 화기애애한 장면도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주 싱가포르 미국대사관 직원들을 만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회담준비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늘 공개된 일정은 없는데요, 다만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전 9시를 전후해서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짧게 만났습니다.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일 회담과 관련해 실무를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 비핵화 담판을 하루 앞두고 바로 오늘까지도 북미간 막판 조율이 한창이었죠?

<채효진 기자 / 싱가포르 코리아프레스센터>
네, 그렇습니다.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곳 시간으로 오전 9시 50분쯤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나 2시간 가량 마주 앉았습니다.
내일 회담의 핵심 의제죠,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문에 담을 수 있을지를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북미수교 등도 마지막 조율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 정상이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는 만큼 매우 긴박하고 또 밀도 있는 협의가 오갔으리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채기자 뒤에 보면 꽤 많은 취재진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코리아프레스센터가 오늘 문을 열엇죠?

<채효진 기자 / 싱가포르 코리아프레스센터>
네, 그렇습니다.
이곳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언론의 취재를 위해서 싱가포르 시내의 스위소텔의 약 400석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조금전 개소식에 이어서 현재는 북미정상회담의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하는 언론포럼이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전브리핑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합동지원단은 앞으로 이곳에서 머물면서 현지 상황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시시각각 들어오는 북미정상회담 소식들, 이곳 싱가포르 현지에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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