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래 동반자로서 경제협력 기틀을 다지고,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한 길을 닦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이재현 /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Q1.명민준> 인도와 싱가포르를 오간 5박 6일간의 일정,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그 간의 주요 일정부터 짚어주시죠.
Q2.명민준> 지난 10일에는 문 대통령과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나요?
Q3.명민준> 이번 인도 방문의 키워드는 '경제'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는 등 빽빽한 경제 관련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Q4.명민준> 문 대통령의 인도 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 참석입니다. 이른바 '기업 기 살리기' 를 위한 경제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어떤가요?
Q5.명민준> 그렇다면 한국과 인도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 장애요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6.명민준> 포스트차이나 시장으로 불리는 인도는 다양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인데요.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인도와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경제협력에 있어 기대되는 점, 어떤 것이 있을까요?
Q7.명민준>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지난 12일에는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싱가포르 방문은 15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국빈 방문인데요.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Q8.명민준> 싱가포르는 한국과 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양국의 교역량, 어떤 수준입니까?
Q9.명민준>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이후 MOU 서명식을 진행했죠. 이번 순방을 통해 맺은 MOU에 대해서도 정리 부탁드립니다.
Q10.명민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싱가포르 기업인들과 경제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됐나요?
Q11.명민준> 순방 마직막 날인 13일,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지도층 및 여론 주도층 대상으로 '싱가포르 렉쳐'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이번 연설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았나요?
Q12.명민준> 인도와 싱가포르 방문에서 4차산업과 에너지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죠. 양국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비전인데요, 각 분야의 주요 현안, 어떻게 되나요?
Q13.명민준> 이번 순방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협력을 넘어 한반도 평화의 동반자로 가기 위한 것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Q14.명민준> 이번 방문을 통해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신남방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Q15.명민준> 끝으로, 이번 인도와 싱가포르 방문을 통한 가장 큰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명민준MC>
지금까지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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