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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찜통더위 무·배춧값↑···정부 수급 관리

회차 : 26회 방송일 : 2018.07.23 재생시간 : 02:03

임소형 앵커>
네, 이렇게 최근 매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탓에 채솟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배추와 무의 수급조절물량을 방출하고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지난달 하순 천 561원이었던 배추 한 포기값은 이달 중순 2천 652원까지 올랐습니다.
무 역시 개 당 천 143원에서 천 450원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최근 발생한 전국적인 폭염으로 밥상 물가와 밀접한 무와 배춧값이 올랐습니다.
강원도에 내린 비와 이후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의 작황이 악화됐고, 무 역시 재배면적 감소와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배추와 무 등 밥상물가 관련 품목에 대해 수급조절물량을 방출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배추의 경우 비축 물량을 하루 100t~150t씩 집중적으로 방출하고, 무는 계약재배 물량의 도매시장 출하를 하루 20t에서 40t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년보다 비싼 토마토의 경우 계약재배 물량의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돼지고기와 달걀에 대해서는 기획전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채소와 가축의 생육관리를 지원하고, 전국 농업기술센터,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가축농작물 관리 요령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랭지 배추에 대해서는 지난 18일부로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이상기상 대응 배추 수급안정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배추 수급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관측하기 위해 산지기동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며, 생육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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