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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전국 '폭염경보'···정부 "폭염도 자연재난"

회차 : 26회 방송일 : 2018.07.23 재생시간 : 01:46

임소형 앵커>
오늘은 절기상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입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부가 폭염을 국가 재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29.2도에서 시작했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강릉은 최저기온이 31도였고, 울진, 포항 등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29도를 넘겼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8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화인터뷰> 윤기한 / 기상청 기상통보관
“(앞으로) 한여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기간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할 경우는 규칙적으로 그늘에서, 통풍이 되는 곳에서 휴식을 필요로 하고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극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으며 국회에서 관련 법 심의 때 폭염을 재난에 포함하는 데 찬성 의견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재난에 폭염을 포함하기로 한 것은 폭염 피해가 전국적 현상이 되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폭염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법 개정이 이뤄지면 각 부처 역할이 구체화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나 가축 폐사 등에 대한 피해 보상이 가능해집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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