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속된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 장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벌써부터 무나 배춧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지 관련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서준한 원예산업과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서준한 과장> 안녕하세요.
(출연: 서준한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
임보라 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이나 축산업 종사자들이 많은 고초를 겪고 있을텐데요. 피해상황이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농축산물마다 각각 원래 재배되는 방법, 유지되어야 하는 환경조건 등이 있을텐데요. 최근과 같이 폭염이 이어질 경우, 농축산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에 피해가 커질 경우, 수급 혹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농산물 종류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채소류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과일의 수급과 가격은 현재 상황, 어떤 편일까요?
임보라 앵커>
가축폐사의 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축산물의 수급이나 가격 상황은 괜찮은 편일까요?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농가에 어떤 지원이 이뤄지고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무래도 폭염으로 논밭이 가물텐데, 급수 시설이 취약한 곳이나 미설치 된 곳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셨다고 하는데요.
임보라 앵커>
폭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노력도 이어져야 하지만, 피해가 커졌을 때를 대비한 수급 안정 대책도 필요할 것입니다. 농축산별 수급 안정 대책을 살펴보자면, 채소류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특히 이중에서도 고온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고랭지 배추에 대해 수급안정 TF팀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이상기상 대응 배추 수급안정TF팀 내 ‘산지기동반’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이 산지기동반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는 것일까요?
임보라 앵커>
과일은 어떤 식으로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축산물은 소비촉진행사를 통한 수급 안정을 준비하고 계신데요. 관련 자세한 내용 말씀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편,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밥상물가에 부담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관련 대책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마지막으로,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수급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서준한 원예산업과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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