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일 베이징에서 이도훈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 특별 대표가 한중 6자 회담 수석 대표 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중간 전략적 소통 강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특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연내 종전 선언 추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이 본부장과 쿵 부부장은 중국의 참여 여부를 비롯한 종전 선언 추진 구상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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