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를 앞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에 남측 전력이 공급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부터, 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를 위해 제한된 범위에서 배전 방식으로 전력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측에 전력을 제공한 게 아니며, 연락사무소 운영과 우리 인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연락사무소를 대북제재 예외로 인정받기 위해 미국 등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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