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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靑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언급···비핵화 의지 결실 과정"

회차 : 221회 방송일 : 2018.08.21 재생시간 : 02:05

임소형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보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 겁니다.
또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한 것으로 믿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북미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북미회담 성사 여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이달 안에 성사될 걸로 보이는 가운데, 북미간 빅딜을 성사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비핵화와 종전선언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북미 양국이 극적인 합의점을 찾느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청와대는 일단 상황을 주시하겠단 입장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0년 간 적대관계에 있던 두 나라가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는 없다며, 최근 폼페이오 방북과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회담 언급이 나오는 걸로 봐서 북미 관계가 탄력이 붙은 게 아닌가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관계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훈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정상회담은 일정을 먼저 합의한 뒤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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