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모레 오전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개소식에는 남북 각 50여 명이 참석하며,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교환할 예정입니다.
우리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북측에서는 조평통 부위원장이 초대 소장을 겸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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