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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일 관계 개선 추진···화해치유재단 매듭"

회차 : 240회 방송일 : 2018.09.27 재생시간 : 01:44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 기능을 못 하고 있다며 해체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북한문제가 주로 논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북일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의 평화 구축과정에서 북일 관계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고 북일 간 관계개선을 위해 한국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납치 문제를 포함해서 일-북 관계에 대해서 언급을 하신 데 대해 감사 말씀드립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되던 한일 정상회담은 아베 총리가 비공개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밝히면서 경색 국면에 빠져들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를 지켜달라는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화해치유재단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고, 국내 여론의 재단 해체 요구가 높다면서 "지혜로운 매듭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사실상 화해치유재단의 해체의지를 일본 측에 통보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다만,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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