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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 연준 기준금리 세 번째 인상···정부, 선제적 대응

회차 : 240회 방송일 : 2018.09.27 재생시간 : 01:38

임보라 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조치 했습니다.
한미간 기준금리 차이가 더 커져 국내 외국자본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금리는 기존 1.75~2%에서 2~2.25%로, 0.25% 올랐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또 올리면서 우리나라 금리와의 격차도 기존 0.5%에서 0.75%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부터 기준 금리 1.5%를 유지 중입니다.
금리 차가 커지면,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국내 자본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금 등이 대거 유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 아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미 금리 인상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예상됐던 만큼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미중 무역갈등 등 국내외 주요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연준은 더 나아가 올해 말 기준 금리를 더 올리겠다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미 금융권에서는 내년 하반기까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최대 4차례 더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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