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한국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29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뒤,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합니다.
북미 협상 전략을 중심으로, 남북 철도연결 착공식 등 대북 제재 예외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양측이 불과 엿새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북미 실무협상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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