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를 따라 한반도를 횡단하며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 생깁니다.
행정안전부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일명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DMZ, 통일을 여는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286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걸쳐 456㎞에 달하는 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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