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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ODA 3.2조···민간 참여 활용방안 논의

방송일 : 2019.01.16 재생시간 : 02:18

임소형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어제 국제개발협력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총리는 ODA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부와 민간이 동반자로서 사업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우리나라는 1953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국제사회로부터 120억 달러 규모의 ODA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63년 원조 공여국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선진 공여국 협력체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24번째로 가입했습니다.
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지원하는 나라로 바뀐 우리나라가 올해 편성한 ODA 자금은 약 3조 2천억 원.

제3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장소: 정부서울청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3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올해 편성된 ODA 자금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나라 ODA 예산은 2010년 OECD 선진공여국위원회에 가입한 이후 10년도 되지 않아 2.5배로 증가했다"며 "국회가 정해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보편적 가치와 국가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조 2천억 원으로 성장한 ODA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책임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우리는 국회가 정해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보편적 가치와 국가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합니다. 또한, 통합된 ODA 추진체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업을 관리..."

이 총리는 현재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간 5천80억 원의 개발협력에 참여하는 ODA 사업에 대한 새로운 지향점도 제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이 정부와 동반자로서 사업을 수행할 때가 됐다"고 강조한 뒤 "민간은 개발협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정부는 민간이 중시하는 보편적 가치를 더 충전하는 상승효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또한, 이날 회의에서 민간과 정부의 파트너십에 대해 보고받은 이 총리는 "올해 종합시행계획과 ODA 사업 평가계획, 정부와 시민사회의 ODA 협력방안을 심의 확정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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