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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실버세대의 역습···최고령 먹방 유튜버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실버세대의 역습···최고령 먹방 유튜버

등록일 : 2019.02.13

최우빈 앵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당기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유튜브에 먹방을 주제로 한 영상이 인기 있는 요즘, 80세가 넘는 최고령 먹방 유튜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김수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수아 국민기자>
▶82세 최고령 먹방 유튜버 등장
(사진 출처: 유튜브 'TV 영원씨')

사탕을 맛있게 드시고 있는 할머니, 그런데 이게 웬걸? 혀가 파래지셨는데요.
알고 보니 불량식품 먹방을 찍고 있었던 것!
기다란 지렁이 과자부터 테이프처럼 생긴 불량식품까지.. 너무나 맛있게 드시고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번엔 조용하게 치킨을 드시고 있는 할머니!
튀김옷의 바삭한 소리가 더욱 부각되는데요.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머니는 올해 82세!
랍스타와 회, 그리고 킹크랩까지 다양한 음식을 드시면서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시는데요!
재미있는 할머니 모습을 본 네티즌들!
절로 미소가 나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넛 하나로 노숙자에게 일어난 기적
(사진·영상 출처: 인사이트)

미국 뉴햄프셔에 사는 케이시, 학교를 가던 중 한 도넛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가게 앞에서 구걸을 하던 노숙자를 보게 됐습니다.
케이시는 유심히 지켜보다 도넛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잠시 뒤 노숙자도 가게로 들어와 도넛 하나를 들고 주문대로 향합니다.. 하지만 돈이 모자라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요..
이 상황을 지켜본 케이시! 도넛과 함께 커피까지 사서 이 노숙자에게 건네줬는데요.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 난 이 노숙자, 케이시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합니다.
암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난 뒤 노숙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딱한 사정을 듣고 난 케이시가 자리를 뜨려던 순간, 노숙자가 쪽지 하나를 건넸는데요.
자신이 오늘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덕분에 그러지 않기로 했다며 고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따스한 손길을 내민 여성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감동한 네티즌들!
가슴이 뭉클하다는 반응입니다.

▶천재 돼지 '옥자' 사람 말 척척 행동 옮겨
(사진·영상 출처: 유튜브 'The Seoul Shinmun', 'TV CHOSUN')

"기다려!" 말 한마디에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지 않고, "엎드려!"란 말에 앞다리를 구부려 엎드리는 자세를 하는 돼지.
놀랍게도 사람의 명령을 척척 따라합니다.
코리아 경찰견훈련소에서 우연히 보호를 하다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여줘 놀라게 했는데요..
'천재 돼지'로 불리고 있는 이 돼지!
훈련소에서 '옥자'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옥자야~"라고 부르자 쫄래쫄래 다가오는데요.
코로 공을 굴려 골대에 골인을 시키기도 하고, 터널은 물론 시소도 무난히 통과하는 옥자!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훈련 속도가 개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는데요.
신기한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
영상(취재: 김수아 / 영상편집: 이승주)
황금돼지해를 맞아 딱 맞는 소식이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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