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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임대형 제로에너지하우스 완공···냉난방비·주거비↓

회차 : 160회 방송일 : 2019.02.19 재생시간 : 02:19

임소형 앵커>
제로에너지 하우스 임대 단지가 어제 첫선을 보였는데요.
그 현장을 홍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진우 기자>
거대한 태양광 패널 지붕으로 색다른 모양의 건물들.
집이 알아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별도의 자원 투입이 거의 없게끔 설계된 제로에너지하우스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세종과 경기 김포, 오산 등 제로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임대형 단독주택 298가구를 완공하고, 첫 입주자를 맞았습니다.
임대형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외단열과 열교 차단 공법, 3중 창호를 적용해 결로, 곰팡이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합니다.
이와 함께 열회수 환기장치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알아서 공기를 순환해 열 손실을 막고, 미세먼지까지 걸러냅니다.
지붕 위 태양광 패널을 통한 자체 전기 에너지 생산으로 전기료도 제로 수준입니다.
"이곳 제로에너지 하우스에서는 전기료와 냉·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동일 규모의 기존 아파트 대비 약 60%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대비 67% 수준으로 주거비 부담도 적습니다.
별도의 입주 자격은 없지만 노부모 부양가족과 신혼부부에게 물량의 30%를 특별 공급합니다.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제로에너지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동탄과 세종, 부산에 약 48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 여러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고성능 제로에너지 임대주택의 혜택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제로에너지주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신축 공공건물에는 제로에너지건축 공법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도시재생사업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양세형)
민간 신축 건물은 2025년 제로에너지 기술 의무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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