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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회전교차로 효과 '톡톡'···교통사고 절반 감소

회차 : 342회 방송일 : 2019.02.26 재생시간 : 02:52

김용민 앵커>
요즘 회전교차로가 많이 늘고 있는데요.
이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자와 중상자는 60% 이상 감소해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회전교차로 효과 '톡톡' 교통사고 절반 감소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이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며 통행하는 회전교차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통행시간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최근 3년간 166곳을 회전교차로로 전환했습니다.
가장 많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건 2016년입니다.
총 129개소 인데요, 설치 전후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선 교통사고 사상자는 2015년 147명에서 2017년 73명으로 50% 넘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망자와 중상자는 44명에서 16명으로 63%나 줄었는데요.
여기에 통행시간도 17%가량 감소해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전교차로는 양보 운전이 매우 중요한데요,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이 우선이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71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자유주행차 시험장 'K-city' 3개월간 무료 개방
통학버스에서 내린 어린이가 무단횡단을 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멈추고, 어린이가 길을 건넌 뒤에 다시 출발합니다.
이 같은 실험이 진행된 자율주행 시험장 K-city가 다음 달 4일부터 석 달간 무료로 개방됩니다.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로, 전용시험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과 대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신청 절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바디미스트 4개 제품 알레르기 유발 금지향료 검출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피부에 뿌려 수분을 공급하는 바디미스트.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가운데 네 개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돼 유럽연합에서는 사용이 금지됐고,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금지가 예정돼 있는 향료가 검출됐습니다.
비욘드와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해피바스 업체의 제품인데요,
특히 성분명을 항료로만 표기하다 보니 소비자는 정확한 함유 여부를 알 수 없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주의 표시 의무화 등을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는 제품 살 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의 함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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