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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3·1절 100주년 기념식···태극기 물결·만세 행진

회차 : 342회 방송일 : 2019.02.26 재생시간 : 02:32

김용민 앵커>
다가오는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광화문 광장에 대형 태극기가 설치되고 전국 곳곳에서 만세 행진이 펼쳐지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다음 달 1일,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각계각층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숫자 100을 본떠 만든 무대가 세워지고 광화문 광장은 태극기 물결로 뒤덮일 전망입니다.
교보생명 빌딩에 1919년 '남상락 자수 태극기'가 걸리고 세종문화회관에는 1920년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정부서울청사 별관에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가, 현재 태극기는 정부 서울청사에 게시됩니다.
각 태극기는 가로 51m, 세로 34m 크기로 제작됐습니다.
독립문과 대한문을 각각 출발해 광화문에 도착하는 만세운동 행렬도 태극기 물결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은 '광복군 서명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수기 태극기와 만장을 흔들며 이동하게 됩니다.
기념식이 시작하면 1919년 3·1운동 당시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를 든 국민대표 33명이 군경의장대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국민대표 33인은 5부 요인, 생존 애국지사, 독립 유공자 후손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 소방관, 학생 등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인물들도 함께 태극기를 들고 무대에 오릅니다.
이어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를 영상 낭독하고, 광복회장 등 국민대표의 현장낭독도 진행됩니다.
독립 유공자 포상은 334명 수상자 가운데 5명이 직접 받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고 유관순 열사에 대한 추가포상도 이뤄집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최고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직접 수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100주년 3·1절을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한다는 의미로 전국에서 3월 1일 정오, 타종과 만세행사가 진행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민간 7대 종단이 주도하는 범국민 행사로 세계 최초 상용화 예정인 5G 기술을 활용해 광화문광장과 연결해 다원 생중계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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