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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 74.6%, 취업 희망···"교육·생활비 위해"

회차 : 181회 방송일 : 2019.03.26 재생시간 : 03:36

임소형 앵커>
가사와 육아를 위해 취업하지 않은 여성들을 흔히 전업주부라고 하죠.
이 가운데 70% 이상이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전업맘 74.6%, 취업희망···"교육·생활비 위해"
현재 취업하지 않은 15세에서 49세 이하 기혼 여성들에게 향후 취업 의향을 물었더니, 10명 중 8명은 앞으로 일을 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할 생각이 컸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20~30대 여성의 경우 80% 이상에서 취업 의향이 있었습니다.
40에서 44세 사이는 73%, 45세에서 49세는 58%대로 급격하게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가구 소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월평균 가구 소득의 100% 미만 가정은 80% 안팎으로 취업 의향이 있었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에 보태기 위해서가 33.2%로 가장 많았고, 자아실현을 위해서 24%, 생활비를 충당하려는 이유 23.4%를 차지했습니다.
교육비와 생활비 등에 보태려는 이유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난 겁니다.

2. 고령자 특화 복지주택···행복주택·국민주택 함께 공급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며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2017년 고령자는 14%를 넘어서 '고령사회'가 됐고, 다가오는 2025년이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됩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까지는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초고령사회까지는 불과 8년밖에 걸리지 않게 된 상황입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올 초 독거노인 등 고령자에게 영구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물리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고, 텃밭 등을 가꿀 수 있도록 특화돼 지어질 예정인데요, 하지만 지자체 사정에 따라 고령자만 살기 보다는 젊은 층이 함께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과 국민주택 같은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와 복지주택을 섞어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요, 다만 전체 호수의 절반 이상은 고령자 대상입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올 하반기, 1천호 이상 공급될 예정입니다.

3. 공공시설 이용요금 법정할인···서류 없이 간편하게 적용?
지자체가 운영하는 주차장과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 고령자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관련 증명서를 해당 기관에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감면 자격 확인은 매달 이뤄져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각종 서류 없이도 간편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공모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이 시행되면 공공시설관리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감면 자격을 조회하고,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내년부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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