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열고,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지원하는 한-유라시안 펀드 1억달러 규모를 조성하고, 한러 간 쇄빙 LNG선박 건조를 협력할 예정입니다.
포항시에선 북한과 러시아를 지나는 통일페리 운항을 검토하는 등 자치단체들도 중점 과제를 밝혔습니다.
권구훈 위원장은 한반도 주변국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강조하고, 북한도 함께 하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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