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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장애인 고용·사회 참여 확대 노력"

회차 : 372회 방송일 : 2019.04.15 재생시간 : 03:11

임보라 앵커>
정부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돕기 위해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각각 장애인 고용, 복지서비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장소: 지난 12일, 경기 수원시)

경기 수원의 한 병원.
지적 장애가 있는 이윤도 씨는 병원을 찾는 이들의 무인 접수와 수납을 돕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적 장애를 가진 장태균 씨는 채혈실에서 검체 운반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만 경증과 중증을 합쳐 모두 37명.
병원 업무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았는데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 직무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 고용이 가능한 11개 보조직무를 찾아냈습니다.

인터뷰> 장태균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장애인 노동자
"(전에는) 주방 설거지를 했는데 지금 하는 일은 쉽고, 편하고 저랑 일이 잘 맞아서 계속 다니고 싶어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을 찾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직무 발굴에 정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로 인한 업무 불편이 없도록 보조공학기기와 근로지원인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용부는 올해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약 23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정부에서도 장애인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일반인과 똑같이 취업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사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돼야 하기 때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현장방문
(장소: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서비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행된 주간활동서비스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들과 자전거를 함께 타면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응원하고,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지역사회가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는 2022년까지 취미와 건강증진 활동을 돕는 주간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전체 발달장애인의 10% 수준인 1만 7천 명으로 늘리는 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올해부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주간활동서비스가 시작됐고, 올해 하반기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시작되고 또 발달장애인 거점 병원도 권역별로 6곳이 추가로 지정됩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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