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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27일 '판문점선언' 1주년 행사···北 참석은 미정

방송일 : 2019.04.21 재생시간 : 01:45

김유영 앵커>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곧 1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이를 기념해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북측의 참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통일부는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한 평화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처음 마주했던 군사분계선과 담소를 나눴던 도보다리 등 판문점 내 5곳에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는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연주와 미술작품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북측의 행사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아직 북측에 이번 행사에 대해 통지하지는 않았고 적절한 시점에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다만 '먼,길' 이라는 주제처럼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서 다시 한 번 전세계인들과 이 같은 다짐을 나누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이번 행사가 판문점 내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 인원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유엔사와 국방부, 지자체와 관련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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