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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50···준비 '순항' [현장in]

회차 : 231회 방송일 : 2019.05.23 재생시간 : 03:10

신경은 앵커>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칠 경기장은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현장 인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대회를 50일 앞둔 광주는 곳곳에서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붐비는 곳에는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가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경기장 확충 공사는 속속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메인 경기장이 될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입니다. 기존 시설 규모를 3배 이상 확충하는 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천막 뒤로는 관람석을 1만여 개까지 늘리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수영연맹의 관람석 확충 요청에 따라 기존 3천 석에서 7천 석을 더 짓는 겁니다.
야외에 설치된 수구경기장도 설치 작업이 한 창입니다.

인터뷰> 성희식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감리단장
"전체 공정률은 90% 정도로 공정률을 잡았고요. 5월 말쯤 되면 주요 공정에 대한 설치가 일반적으로 끝나고..."

선수들은 경영, 다이빙, 수구 등 총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데 이번 대회에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3%가 걸려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특수카메라는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세계수영연맹 기술위원단은 이번 주 광주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서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회 흥행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현재까지 판매된 입장권은 7만여 장.
목표치인 36만 9천 장에 20% 수준입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입장권 판매가 20%로 저조하고 각계의 관심도 낮습니다.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이 먼저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대회 홍보와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입니다.
지난 15일에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시민원정대가 출범해 서울 수도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대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 직접 나섰습니다.

인터뷰> 배 훈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원정대장
"자원봉사자가 모든 경기의 꽃이라는 말을 듣고 꽂혔습니다. 서울하고 대구, 부산을 갔었고요. 메이저 대회인데 이걸 모르시더라고요. 수영에 대해서 좀 더 친숙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수영 축제다, 와서 즐겨라..."

북한의 참가는 대회 흥행 변수로 떠오르지만,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송기수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와 조직위는 수구 종목 단일팀 구성 등 세계수영연맹과 협의를 통해 북한의 참가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이번 대회는 선수단을 포함해 전 세계 1만 5천여 명이 함께합니다.
올여름 최대 축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장인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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