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오늘부터 '샹그릴라 대화'···북핵 수석대표단 참가

회차 : 406회 방송일 : 2019.05.31 재생시간 : 01:58

김용민 앵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다자, 양자회담을 펼치는데요.
올해 회의에는 한미일 국방장관뿐 아니라 이례적으로 북핵 협상 수석대표단이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주요국 안보 사령탑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됩니다.
샹그릴라 대화에 처음 참석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내일 본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와 다음 단계'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정 장관은 또 주요국 국방 장관들과 다자, 양자 회담을 진행합니다.
관심을 모았던 한-중 국방장관 회담은 결정됐지만 한-일 양자 간 대화는 현지에서 조율 후 개최 여부가 확정됩니다.
북핵문제와 한반도 안보 현안 등에 대해 정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논의를 펼칠 한미일 3자 대화도 주목됩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의 연쇄회동.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국장은 이번 샹그릴라 대화 기간 별도의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북핵 협상 실무 책임자들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는 겁니다.
샹그릴라 대화 기간 각국 국방장관이 아닌 고위급 외교 당국자들이 만나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샹그릴라 대화 종료 후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이 한국을 방문해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양측은 한반도 안보상황은 물론 연합 연습, 전작권 전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