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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접경지역 방역 강화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차단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접경지역 방역 강화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차단 과제는?

등록일 : 2019.06.05

임보라 앵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으로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발생하면서 정부는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가동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현황과 함께 유입 차단 과제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엄길운 한국양돈수의사회 임상부회장 나왔습니다.

(출연: 엄길운 / 한국양돈수의사회 임상부회장)

임보라 앵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바이러스이고 감염 증상은 어떠한가요?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무서운 점이라면, 돼지 폐사율이 높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인데요.
어떤 정도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북한에서 발병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지역의 방역 상황, 괜찮을지 의문입니다.
어떨 것으로 짐작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에따라 정부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것이 어떤 조치인지 먼저 짚어주시겠습니까?

임보라 앵커>
정부는 또한 생석회를 뿌려 차단 벨트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어떤 효과가 있는 조치입니까?

임보라 앵커>
북한과 인적 교류 등이 많지 않은 만큼 접경지역에서 중요한 것은 야생동물을 통한 전염 예방인 것 같은데요, 관련 대책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중국에서 직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염될 가능성 또한 계속해서 주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자국산 축산가공품 반입이 또 다시 적발됐죠?

임보라 앵커>
가공된 축산물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특히 주의해야 할 제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임보라 앵커>
관련해서 정부는 아프리카 발병국 고기불법 반입 시 과태료를 인상했는데요, 국경 검역의 과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단기간 내 개발 가능성도 적은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등의 국가는 어떠한 상황인지, 해당 국가들의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또 이 국가들의 돼지 폐사가 미칠 돼지고기 가격 등의 전세계적 영향은 어떨지도 짚어주시겠습니까?

임보라 앵커>
일각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사람들이 주로 오인하는 것들 바로잡을 부분이 있다면요?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물론 범국민적인 차원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엄길운 한국양돈수의사회 임상부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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