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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헝가리 침몰 유람선 '이르면 오늘 인양'

회차 : 411회 방송일 : 2019.06.10 재생시간 : 01:44

김용민 앵커>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인양 작업이 이르면 오늘 시작됩니다.
한편 사고로 숨진 일부 희생자들의 유해가 처음 국내에 송환됐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선체 인양에 나섭니다.
어제까지 선체 네 곳에 와이어를 감는 결속 작업을 거의 마쳤습니다.

녹취> 여센스키 난도르 / 헝가리 대테러센터 공보실장
"본 와이어를 선체의 적절한 위치에 고정하는 것은 인양 작업의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어 와이어와 대형 크레인을 로프로 연결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작업 상황에 따라 헝가리 측은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인양에 나설 전망입니다.
선체 내부가 유실되지 않도록 최대한 느린 속도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면 우리 수색팀이 수습을 주도합니다.
이후 현장 요원과 전문가들의 철저한 내부 수색을 거친 뒤 선체를 완전히 올릴 예정입니다.
실종자를 찾는 수상, 공중 수색도 계속 진행됩니다.
양국 수색팀은 사고 지점의 30~50km로 수색 지역을 당겼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사고 희생자 4명의 유해가 처음 국내에 송환됐습니다.
유족들은 현지에서 화장을 마치고 일반 항공기 편으로 유골함을 들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사고 생존자들과 다른 희생자 유가족들도 잇따라 귀국할 전망입니다.
현재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19명, 실종자는 7명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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