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제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관련 준비상황과 남은 과제, 개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2019광주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이달주 기획총무본부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이달주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총무본부장)
임보라 앵커>
오늘이 D-30으로 이제 대회 개최까지 한 달이 남았는데요.
전반적으로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먼저 지난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월 2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3,126 명이 자원봉사자 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어떤 역할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이와 더불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테스트이벤트인 동아수영대회가 개최됐었는데요.
경기운영 시스템 등 면밀히 점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본 대회에서 반영될 사항이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주화의 예약접수가 뜨거운 관심으로 최대 발행량을 초과해 추첨으로 구매자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입장권 구매와 관련해 광주에서 시작해 인근 전남지역으로 ‘입장권 사기 시민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장권을 꼭 본인이 구매하는 것이 아니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운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보라 앵커>
이번 대회는 크게 선수권 대회와 마스터즈 대회로 나뉘는데요.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마스터즈 대회의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참가등록 상황은 어떠한가요?
임보라 앵커>
대회 준비에 있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대회 참가 선수단이 (워낙 거리도 있을뿐더러) 광주를 오가는 교통편이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대회기간 동안 특별히 인천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KTX 임시편이 운행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세계적인 수영선수인 중국의 쑨양 선수가 광주수영대회의 출전 의사를 밝히자 쑨양 팬클럽이 단체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중국이나 일본 등 인근 국가의 참가 규모가 커질수록 대회 흥행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관련 의미 어떻게 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북한선수단 참여 여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은데요.
국제수영연맹은 선수 등록 마감일인 오늘 이후에도 북한이 참가하면 등록을 허용한다는 입장입니다만, 북한선수단 참가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오는 22일이면 대회 20일을 앞두고, 특별한 대회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 달이 남았습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은 과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이달주 기획총무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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