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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아시아 축구 가능성 보여줬다···힘찬 전진 기대"

회차 : 417회 방송일 : 2019.06.20 재생시간 : 02:18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주역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에 온 선수들은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U-20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만찬
(장소: 어제 저녁, 청와대 본관 충무실)

FIFA 주관 남자 축구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U-20 축구대표팀.
청와대에서 열린 격려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어깨를 다독였습니다.
결승전 결과는 안타까웠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큰 자랑스러움을 선사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여러분은 한국 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청난 일을 해낸 우리 대표팀에게 격려와 감사와 축하의 큰 박수를 드립니다."

준우승이라는 성적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경기를 즐기는 자세가 좋았다며, 우리도 기술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격려했습니다.
창의적인 기술로 대한민국 축구의 차원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대회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할 자신 있습니까. (네)"

선수들은 얼떨떨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무슨 일을 했는지 실감이 난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강인/ U-20 축구대표팀 선수
"매우 좋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왔으니까 다음엔 더 열심히 해서 또 좋은 자리에 오고 싶어요."

녹취> 이광연/ U-20 축구대표팀 선수
"대통령님께서 저희를 불렀다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저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여기 와서 좀 느끼는 것 같아요."

정정용 감독은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국민들 덕분에 오늘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선수단은 문 대통령 내외에게 서명이 담긴 유니폼과 공을 전달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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