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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국제표준 선점 전략 발표···300건 제안 목표

회차 : 419회 방송일 : 2019.06.20 재생시간 : 02:06

김용민 앵커>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산업 분야에서 표준을 선점하는 일은 바로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데요.
정부가 국제표준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혁신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기술표준 선도국가로 나설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2023년까지 혁신산업 분야의 표준 300건을 새로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체 국제표준 가운데 우리나라의 제안 비중이 현재 12%에서 20%로 늘어나게 됩니다.
제안을 추진할 국제표준은 전기 자율차 분야가 52건으로 가장 많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가 33건, 수소 제조와 충전소 안전성 표준 등 에너지와 수소 분야가 뒤를 이을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지능형로봇과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 등 10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표준화 계획대비 실적을 관련 부처에서 점검하고 표준화를 총괄 지원하는 행정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세계 각국이 벌이는 치열한 표준전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에 선임된 한국인 수도 현재 41명에서 60명까지 늘려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전략 발표와 관련해 "선진국이 만들어 놓은 산업표준이라는 등대를 따라 항해하는 종전 패스트 팔로워 전략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 주도의 국제표준이라는 등대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아울러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의 표준화를 돕기 위한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도 추진해 표준화 혁신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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